'국민 영수증' 이수영 "전재산 사기 당한 후 8년간 정신과 치료"
![[서울=뉴시스] 사진='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2021.10.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0/02/NISI20211002_0000839337_web.jpg?rnd=20211002095035)
[서울=뉴시스] 사진='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2021.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이수영의 영수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여다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4회에서는 가수 이수영의 영수증을 살펴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영은 "다들 제가 빌딩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부 사기당했다. 20대에 번 모든 걸 30대에 잃고 빚까지 얻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제는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원금만 지키자는 생각으로 정기적금 7개를 들었다"면서 "2개는 쪼들려서 해지했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이수영의 영수증에는 식료품부터 네일팁까지, 온라인 쇼핑 내역이 가득해 시선을 모았다. 이수영이 "워킹맘이라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스스로를 '막주부'라고 칭했을 정도였다. 특히 박영진은 이수영의 네일팁 구매에 "문지방에 찧으면 그라데이션으로 잘 빠진다"고 참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 이어져왔다는 정신과 진료 내역도 빼놓을 수 없다. 이수영은 "사기를 당한 이유로 8년 동안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면서 "잠을 잘 자니까 반 이상이 호전되더라. 잠을 못 자고, 불안해하고, 공황 발작이 오면 괴롭다. 막상 가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전문의가 계실 뿐이다"고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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