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위 운명 걸린 이낙연측 "송영길 매우 유감…쿠데타 발언 충격"
"당무위 과정, 국민과 당원에게 공개하는 게 마땅" 주장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제대로 적용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이며 과반에 미달한 것"이라며 "따라서 당헌·당규에 따라 결선투표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0/11/NISI20211011_0018036164_web.jpg?rnd=20211011121429)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제대로 적용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이며 과반에 미달한 것"이라며 "따라서 당헌·당규에 따라 결선투표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1. [email protected]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이낙연 필연캠프 의원들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오늘 열리는 당무위는 66년 역사의 민주당과 당원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회의"라며 "그런데도 송 대표가 당무위가 열리기도 전에 이미 결론이 확정된 것처럼 발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민주당이 분열됐을 때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못박고 연일 이 전 대표 측에 경선 결과 승복을 압박하는 송 대표를 공개적으로 성토한 것이다.
이 전 대표 측은 또 "당무위는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당무위원들은 역사적 책임을 갖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오로지 원칙과 양심에 따라 결정해야 하고 이러한 과정은 국민과 당원에게 공개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당무위 회의 공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표결을 하게 될 경우 제3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위임표결은 당무 위원들의 의사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는 방식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우리는 당무위원회에서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하고 올바른 결정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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