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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래창직관 기공식 개최…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

등록 2021.10.29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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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래창직관 기공식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 미래창직관 기공식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 허브를 구축할 경북대 미래창직관의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공대4호관 자리에 건립되는 미래창직관은 연면적 60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총 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대 4호관은 1976년에 건립된 단층건물로, 내·외부 구조 노후화와 교지 활용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경북대, 미래창직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 미래창직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새로 건립되는 미래창직관에는 메이커스페이스실, 캡스톤디자인실험실, 3D프린팅설계실 등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실현을 위한 실험공간과 테스팅, 마케팅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원화 총장은 "대학 캠퍼스는 하나의 거대한 실험공간이다. 무엇이든 상상한 대로 이뤄낼 수 있어야 한다. 미래창직관이 꿈꾸는 공간이 바로 그것이다"며 "창직이라는 말 그대로 이전의 세상에서 없었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시대를 앞서가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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