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소래·월곶포구 항만 건설공사 수주
첫 항만공사 수주…향후 항만사업 진출 교두보
![[서울=뉴시스] 소래포구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제공)](https://img1.newsis.com/2021/11/02/NISI20211102_0000859870_web.jpg?rnd=20211102094723)
[서울=뉴시스] 소래포구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부터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항만 사업에 참여하고, 신사업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항만 시설 중 최초로 기술형 입찰로 실시됐다. 기술형 입찰이란 설계, 시공 등 공사 전체를 맡도록 하는 입찰 방식이다. 2022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있는 월곶포구를 개발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 637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대표주관사를 맡게 된다. 영진종합건설과 경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뤘다.
소래포구와 월곶포구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접안시설 734m, 외곽시설 334m, 어선수리장 20m 등 노후화된 기능이 개선된다. 재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어항으로 만들기 위해 소래포구에는 소래철교 워터스크린, 수변산책로 등을 설치한다. 월곶포구에는 원형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달빛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두 포구의 기능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항만 사업 첫 시도가 수주로 연결된 만큼 금호건설의 기술과 노하우로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공간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