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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경구형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전임상 결과 면역학회서 발표

등록 2021.11.03 08:28: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면역학회(2021 8th FIMSA Congress)'에서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BLS-M32'의 전임상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는 BLS-M32를 생쥐 모델에 경구 투여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마이오스타틴 항체(p=0.0047), 액티빈A 항체(p=0.0034)가 동시에 생성돼 유효성이 있음을 엘리자(ELISA) 시험법으로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 BLS-M32 투약 12주 후 약물과 관련한 심각한 부작용 없이 근육량 향상에 따른 동물의 체중 증가가 관찰돼 치료제로서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결과도 발표됐다.

BLS-M32는 바이오리더스의 플랫폼 기술인 '뮤코맥스(MucomaxTM)' 기반의 차세대 신약물질이다. 난치성 노화 질환인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바이오리더스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중 항원(마이오스타틴, 액티빈A)을 동시에 탑재한 신약물질이다. 특히 간편한 경구 복용을 통해 노인성 근감소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약리기전을 갖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BLS-M32는 근육 분해와 관련된 두가지 단백질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학회 결과와 같이 실제 임상에서도 치료 효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수명연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를 하루 빨리 상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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