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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율곡 선생 사표 삼아 국민 안녕 위해 일할것"

등록 2021.12.11 17:32:55수정 2021.12.11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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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방문 후 페이스북에 글

11대 직계 조상 윤황, 율곡 제자

[강릉=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에서 참배하고 있다. 2021.12.11.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에서 참배하고 있다. 2021.12.11. (공동취재사진) [email protected]


[서울·강릉=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대통령이 되면 율곡 선생을 사표로 삼아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대통령이 해야할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시에 있는 오죽헌을 방문한 후 "율곡 선생의 삶을 돌아보며 제가 가야할 길을 생각했다"라며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율곡 선생은 늘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걱정하면서 부단히 사회 개혁의 의지를 현실 정치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분"이라며 "북방의 여진과 남방의 왜의 침입을 예상하며 국방력 강화를 추진했고, 동인과 서인의 분당으로 국민의 삶과 유리된 정치를 개혁하고자 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율곡 선생은 그러한 뜻을 채 펼치지 못하시고 짧은 생을 마감하셨다. 율곡 선생이 돌아가시고 불과 8년 후 임진왜란이 일어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역사"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율곡 선생을 사표로 삼겠다"라고 했다.

윤 후보의 11대 직계 조상 윤황은 파평 윤씨 문공공파 파조로 율곡 이이와 그의 제자 김장생 아래 학문을 익혔다.

윤 후보가 오죽헌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권성동 사무총장은 "후보의 11대 할아버지가 율곡 선생의 제자이기 때문에 강릉에 온 김에 참배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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