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홍기·남우현 출연 '잭 더 리퍼', 온라인 생중계
![[서울=뉴시스]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 사진. (사진=보더리스컴퍼니 제공) 2021.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6/NISI20211216_0000893723_web.jpg?rnd=20211216110343)
[서울=뉴시스]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 사진. (사진=보더리스컴퍼니 제공) 2021.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지난 5일 전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2월6일까지 공연 중 70여 회차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다국적 자막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스타들로 캐스팅됐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솔로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솔로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아스트로'의 MJ 등 스타 캐스팅이 글로벌 관객 유치로 이어졌다.
배우 엄기준, 'FT아일랜드' 이홍기, '인피니트' 남우현, '아스트로' MJ, 'SF9' 인성은 의협심 강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게 되는 외과의사 '다니엘'로 분한다. 배우 신성우, 김법래, 강태을, 김바울은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살인마 '잭' 역에 캐스팅됐다.
현재 '잭 더 리퍼'의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은 한국어 무자막 영상 외에도 영어, 일본어의 2개국 다국적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 영상 외에도 관객들을 위해 특별 에디션용으로 제작된 클립이 삽입돼 공연 시작 전과 인터미션 때 공개되고 있다.
박민선 보더리스컴퍼니 대표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2022년 이후 공연 콘텐츠 NFT제작 및 유통, VR, XR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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