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 북부 최초로 재활치료로봇 도입

워크봇을 시연 중인 최만석 지체장애인협회장.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 지자체 최초로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재활치료용 로봇(워크봇)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봇은 뇌병변이나 척수 손상, 소아마비 등 보행 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 속도와 간격을 설정하고 분석해 보행을 보조하는 로봇이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에 공모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재활치료 1회 이용비용은 1만원으로 기존 병원의 재활치료비용의 10분의 1 수준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이용 대상은 15세에서 65세 사이의 지역 지체·뇌병변 장애인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2회씩 4개월 간 워크봇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031-574-2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로봇재활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그동안 재활치료센터가 없어 인근 지역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환자들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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