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기차 부품기술 허브센터 들어선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코렌스EM-부산연구개발특구재단 협약체결
![[부산=뉴시스] 코렌스EM 생곡동 본사 공장 전경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06/NISI20210106_0000668712_web.jpg?rnd=20210106083435)
[부산=뉴시스] 코렌스EM 생곡동 본사 공장 전경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코렌스EM-부산연구개발특구재단과 함께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의 핵심부품 국산화와 관련기술을 도입하고 e-파워트레인 설계, 제품개발, 성능인증 등 올인원(All-in-One) 지원을 위한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성능시험 장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오는 2022년 11~12월 중 코렌스EM 본사 공장이 위치한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지어지며 건물 개소와 함께 전기차 부품 성능을 점검하는 장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지역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종사자 8.5%(1만1317명), 출하액 14.5%(6조2900억원)을 차지할 만큼 지역 제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차 산업생태계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R&D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e-파워트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네 기관이 행정적, 정책적, 기술적, 사업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지역 자동차 관련 산업이 전기차 산업생태계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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