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사카 화재로 19명 사망·5명 심폐정지…60대男 방화 의심(종합2보)
60대 男 들고 있던 종이봉투서 액체 흘러 화재 시작
당초 27명 심폐정지…3명 소생·19명 사망·5명 치료중
![[오사카=AP/뉴시스] 17일 일본 오사카의 8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28명이 부상하고 그중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 사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1.12.17.](https://img1.newsis.com/2021/12/17/NISI20211217_0018263272_web.jpg?rnd=20211217153432)
[오사카=AP/뉴시스] 17일 일본 오사카의 8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28명이 부상하고 그중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 사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1.12.17.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오사카 기타구(北區) 소네자키 신지(曽根崎新地)에서 "건물 4층에 화재가 발생,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화재는 출동한 75대의 소방차들에 의해 약 30분만인 10시46분께 거의 진화됐다.
남성 17명, 여성 11명 등 28명이 화재로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가 이후 남성 17명과 여성 10명 등 27명이 화재가 발생한 4층에서 심폐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나머지 여성 1명은 6층에서 구조됐다.
화재는 4층에 있는 의원에서 시작됐는데, 오사카 경찰은 화재 현장에 있던 60세 정도의 남성이 들고 있던 종이봉투에서 흘러나온 액체로부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제보에 따라 방화에 의한 화재일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오사카=AP/뉴시스] 17일 일본 오사카의 8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4층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28명이 부상하고 그중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 사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1.12.17.](https://img1.newsis.com/2021/12/17/NISI20211217_0018263104_web.jpg?rnd=20211217153432)
[오사카=AP/뉴시스] 17일 일본 오사카의 8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4층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28명이 부상하고 그중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 사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1.12.17.
화재가 발생한 8층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1975년 완공됐다.
오사카시 소방국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해 9월25일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빌딩 설비에 소방법상 미비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쿄 이과대학의 세키자와 아이(關澤愛) 교수는 “매우 충격적인 화재다. 이 같은 빌딩 화재는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오사카=AP/뉴시스]화재가 발생한 일본 오사카(大阪) 번화가의 8층 건물 앞에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이날 화재는 약 30분 만에 거의 진화됐지만 28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27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사망이 우려되고 있다. 2021.12.17](https://img1.newsis.com/2021/12/17/NISI20211217_0018263106_web.jpg?rnd=20211217123132)
[오사카=AP/뉴시스]화재가 발생한 일본 오사카(大阪) 번화가의 8층 건물 앞에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이날 화재는 약 30분 만에 거의 진화됐지만 28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27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사망이 우려되고 있다. 2021.12.17
일본에서는 2001년 도쿄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歌舞伎町)의 빌딩 화재로 음식점 등이 타면서 손님과 종업원 등 44명이 사망했다. 2008년에는 오사카 나니와(浪速)구의 비디오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로 손님 등 16명이 사망했으며, 2019년에는 교토(京都)의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방화로 직원 3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