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1, 로봇·메타버스부터 해양모빌리티까지 韓기술 경연장[CES 202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9/13/NISI20210913_0000827650_web.jpg?rnd=2021091310324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행사이지만,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대면 참석을 취소하고 온라인 방식 등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ES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좀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ES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2'를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당초 5~8일 이었다가 폐막일을 하루 앞당겼다. 참가 기업 수는 2200여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던 'CES 2020' 대비 절반 가량 줄었다.
반면 한국은 역대 최대규모인 502여개사가 참가한다. 지난 2020년 390곳 보다 약 29%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CES에는 자동차업계는 물론, 중공업계까지 참석해 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서울=뉴시스]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를 예고했다.‘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대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 및 주요 전시물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 (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2/NISI20211222_0000898624_web.jpg?rnd=20211222195720)
[서울=뉴시스]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를 예고했다.‘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대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 및 주요 전시물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 (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도 선보인다. 모베드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복잡한 도심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주행하는 미래 모빌리티로 유모차나 택배화물 운송, 특수 촬영 등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보스턴다이내믹스사의 확대된 로봇 라인업을 부스에서 일반에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Joyful Life in M.VISION Town'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초월한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는 모비스의 기술과 비전을 전달한다.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M.Vision POP & M.Vision 2GO’도 글로벌 관람객에게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은 'CES 2021'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부터 양산까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또 미래지향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프로토타입, 양산까지 지원하는 하드웨어 엑셀레이터(Hardwar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CES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전시관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공간에서 신개념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와 미래차 신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CES 2022 전시관 조감도. (사진=현대모비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1/12/08/NISI20211208_0000887249_web.jpg?rnd=20211208090045)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전시관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공간에서 신개념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와 미래차 신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CES 2022 전시관 조감도.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장에서는 한국조선해양과 건설기계 지주사인 현대제뉴인 등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두산그룹,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
두산그룹은 수소 활용 기술을 선보인다. 박정원 회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지만, 두산은 첨단 제품과 미래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민다. 관람객은 3.5m 높이의 모형으로 만든 트라이젠(Tri-Gen) 시스템을 부스 한 가운데에서 만날 수 있다. 두산퓨얼셀이 개발 중인 트라이젠은 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서울=뉴시스] (상단 왼쪽부터) ①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트라이젠(Tri-gen)’ ②수소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점검 솔루션 ③수직이착륙 고정익 수소드론 ‘DJ25’ ④완전 전동식(All-Electric) 로더 ‘T7X’, ⑤카메라 로봇 ⑥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 ⑦PFC(Patterned Flat Cable) (사진=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00867113_web.jpg?rnd=20211111111028)
[서울=뉴시스] (상단 왼쪽부터) ①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트라이젠(Tri-gen)’ ②수소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점검 솔루션 ③수직이착륙 고정익 수소드론 ‘DJ25’ ④완전 전동식(All-Electric) 로더 ‘T7X’, ⑤카메라 로봇 ⑥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 ⑦PFC(Patterned Flat Cable) (사진=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밥캣은 CES 개막 하루 전인 4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어 '완전 전동식(All-Electric)' 콤팩트 트랙로더 T7X를 최초 공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의 벤처플랫폼과 포스코 및 그룹사가 육성하는 벤처기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 플랫폼'을 소개한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발굴된 유망 벤처기업들과도 전시관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6개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개사,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개사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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