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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광·영암에 공공임대주택 420가구 공급

등록 2022.03.03 10:35:36수정 2022.03.03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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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단주 300가구, 영암 학산 120가구

저렴한 임대조건…6월 입주자 모집 공고

[광주=뉴시스] LH광주전남본부 로고.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LH광주전남본부 로고.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일 올해 상반기 전남 영광군과 영암군에 총 420가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영광 단주 300가구(행복주택), 영암 학산 120가구(행복·국민·영구) 등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에게, 국민임대주택은 소득·자산 요건을 갖춘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취약계층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30%로 공급한다.

영광 단주지구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전용면적 22㎡, 26㎡, 36㎡, 44㎡ 등 총 4가지 형별로 구성된다.

영암 학산지구도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행복주택 18가구(16㎡, 36㎡, 46㎡), 국민임대 82가구(29㎡, 33㎡, 46㎡), 영구임대 20가구(26㎡)로 구성된 혼합단지다.

모집공고는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6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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