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인연' 검사·수사관 등 대통령 인수위 대거 파견
등록 2022.03.17 17:33:08수정 2022.03.17 19:08:43
尹 총장 시절 비서관 등 인수위로
고진원 부장검사는 막판 파견 보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을 나와 장제원 비서실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은혜 대변인 등과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2022.03.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17/NISI20220317_0018602381_web.jpg?rnd=2022031712383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을 나와 장제원 비서실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은혜 대변인 등과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2022.03.17. [email protected]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수사관 5명과 실무관 1명 등을 인수위에 파견했다. 윤재순·강의구·김정환·정성철·이건영 수사관, 최소영 실무관 등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을 맡고 있는 강 수사관은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관으로서 보좌했던 인연으로 알려졌다. 윤 수사관은 총장 수행비서였다. 윤 수사관은 대검 운영지원과장 출신이며, 최 실무관은 총장실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사관과 이 수사관은 인사검증 업무에 투입돼 각각 회계분석과 계좌추적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에 파견된 현직 검사도 윤 당선인과 인연이 있다. 이동균(사법연수원 33기)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활동하며 그를 도왔다.
윤 당선인의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활동했던 고진원(33기)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도 인수위 파견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위 인사검증팀은 주진우 전 부장검사, 이원모 전 검사 등이 주축이 돼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선거대책본부에서부터 법률 자문과 네거티브 대응 업무를 끌어왔다.
주 전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시절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을 기소한 인물이다. 이 전 검사는 2020년 대전지검에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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