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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박근혜 회동 후 "인간적 안타까움, 미안함 말씀 드려"

등록 2022.04.12 15:05:34수정 2022.04.12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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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회동…尹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어"

[대구=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해 유영하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 2022.04.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해 유영하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 2022.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 속으로 갖고 있는 미안함을 말씀드렸다"고 12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았다. 오후 1시57께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한 윤 당선인은 1시간이 지난 오후 2시51분께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 속으로 갖고 있는 미안함이나 이런 거 말씀드렸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검사 시절이던 지난 2016년 탄핵 정국을 맞아 '최순실 특검'의 수사팀장을 맡았고, 이후 적폐 청산 수사와 공소 유지를 진두 지휘했다. 그가 발언한 '지나간 과거'는 이를 뜻하는 것으로 읽힌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지금 살고 계시는 데 생활의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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