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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감나무골 삶의 기록' 발간…역사·문화자원 재발견

등록 2022.04.19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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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함께 '감나무골 삶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함께 '감나무골 삶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함께 '감나무골 삶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으로 구성된 'K-History 2H 핵심 인력 양성사업단'은 전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조합의 지원을 받아 작년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감나무골의 역사를 기록해왔다.

이 기록집에는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게 될 감나무골의 역사 및 문화 자원을 재발견하고 주민들이 지나온 삶의 흔적을 담았다.

또 감나무골의 역사 및 신문 기사, 마을·골목길·상가·주택 등의 사진과 주민 7명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초기에는 감나무골의 숨겨진 삶의 이야기를 증언할 어르신을 찾지 못해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고, 1970년대 전주시의 지역 확장으로 인해 주거지로 발전한 해당 지역은 실제로 마을에 관한 기록은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업단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례 보고회를 진행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끝에 주민들로부터 개인 소장 사진 제공 및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일보, 전주문화원, 전주시민기록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대 박물관, 전주서신초 등의 기관에서도 다양한 자료를 받아 기록집을 발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사업에 참여한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이가온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에 참여한 것은 값진 경험이었고 마을 어르신 한분 한분이 감나무골 역사의 주인공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History 2H 핵심 인력 양성사업단은 한(韓) 문화 특성화 분야로써 지역사 전문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지역 산업의 문화유산 인력, 역사학의 다양한 분야와의 창조적 융합 등을 통한 문화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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