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복 보급화' 원복 디자인 공모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세 살 한복 여든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원복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00993760_web.jpg?rnd=2022051018053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세 살 한복 여든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원복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공모전 접수기간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한 유아들이 입을 수 있는 한복의 원복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전주시에 사업자를 둔 한복 관련 업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자에게는 2022년 전주 한복 원복 제작 업체 선정에 있어 우선 협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별도로 상금 50만원도 수여된다.
'세 살 한복 여든까지'는 만 3세 유아기부터 한복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정체성을 알리고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당은 향후 전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곳을 선정, 한복으로 만든 원복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디자인계획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선태 원장은 "유치원 원복을 한복으로 채택함으로써, 어려서부터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일단 시범 보급을 통해 개선할 점들을 따진 후 확대 보급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