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 구간입니다"…안전운전 경고하는 카카오내비
소방청-카카오 협업, 내비게이션 통해 안내
교통사고 다발구간 89곳 대상으로 안내방송
![[인천=뉴시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15/NISI20210415_0000727179_web.jpg?rnd=20210415104432)
[인천=뉴시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300m 전방에 교통사고 다발 구간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카카오 내비게이션이 교통사고가 빈번해 119구조 출동이 잦은 구간을 알려준다.
소방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교통사고 빈발 구간 안전운전 경고방송을 지난 3일부터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교통사고 빈발 구간에 진입하기 전 카카오 내비게이션이 운행 위험 구간임을 알리는 음성 안내와 경고 문구를 표출하는 것이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한 89곳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청은 당초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사업을 완료한 302곳 중 교통사고가 많은 93곳을 서비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 가운데 사유지·이면도로·공원 4곳은 제외됐다.
김학근 소방청 구조과장은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해 협업하는 적극행정으로 안전 사고를 저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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