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랑, '김건희 머리에 악귀' 인터넷 작가 경찰 고발
건사랑 "한 여성 인권 짓밟은 것과 마찬가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김 여사에 대한 모욕성 브런치 게시글 작성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27.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27/NISI20220627_0018963821_web.jpg?rnd=20220627155718)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김 여사에 대한 모욕성 브런치 게시글 작성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이 김 여사에 관한 모욕적인 게시물을 올렸다며 인터넷 작가를 경찰에 고발했다.
28일 건사랑에 따르면 대표 이승환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인터넷 작가 A씨를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A씨가 플랫폼 '브런치'에 김 여사에 대한 모욕적인 글을 올려 대통령 부인일뿐 아니라 한 여성의 인권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는 만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고발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김 여사를 향해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단어인 '갈보'를 쓰고 '머리에 악귀가 들어있다'는 내용의 글들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건사랑은 서울 서초구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보복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의 백은종 대표와 기자 정모씨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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