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허웅·허훈, 연애사 다 알아…입 열면 죽을지도"
[서울=뉴시스] '허섬세월' 영상 캡처 . 2022.07.20. (사진= 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허가네 하우스에 달콤 살벌한 육지 용병들이 찾아온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TV예능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 6회에서는 허삼부자의 농구절친 전태풍·김태술·김종규가 허가네 하우스를 방문한다.
이날 허삼부자는 전태풍·김태술·김종규를 손님 대접은커녕 점심 준비에 강제 투입한다. 이에 용병 3인방은 억울함을 토로하지만 소용없다. 결국 이들은 꽃게 손질부터 장작불 피우기까지 단번에 성공하며 생활력 만렙의 위엄을 뽐내 허삼부자를 당황스럽게 한다.
허재가 "농구를 그렇게 잘하지 그랬냐"며 핀잔을 주자 이들은 "손님을 불러 놓고 뭐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육지 용병들은 오랜 세월 허웅·허훈과 동고동락했던 찐친답게 형제의 치부를 폭로하기 시작한다. 두 아들의 평소 모습을 궁금해하는 허재의 질문에 득달같이 달려든 세 사람은 허형제의 실체 제보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다.
특히 "허웅의 이미지는 다 포장된 것"이라는 김태술의 깜짝 고백에 이어 허형제의 연애사까지 모두 다 알고 있는 찐친 김종규는 "내가 입 열면 다 죽는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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