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국내 1호'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
국표원 산하 한국인정기구가 공식 인정
4천여개 인체 분야 생물자원 보급 기관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5985_web.jpg?rnd=20190903145431)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국내 제1호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자원은행은 인체, 동식물, 미생물, 다세포생물과 같은 유기체로부터 유래된 물질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준비, 보존, 시험, 분석, 분양하는 기관이다. 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는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을 평가해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국제 공인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한국인정기구는 국내 시험 기관 등의 조직, 인력, 시설 등을 평가해 국제적 역량이 있음을 공인하는 기구다. 국내 생물자원 전문기관을 국제 공인 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하기 위해 생물자원 평가사, 관련 제도 등을 갖춰 국내에서 인정한 기관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제1호 공인생물자원은행인 국립보건연구원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08년도 출범해 보건 의료,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을 위해 4000여개의 혈액, DNA 등 인체 분야 생물자원을 보급해온 기관이다.
국표원은 이번 인정을 통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보유한 생물자원의 품질이 국제 수준임이 확인돼, 국내 연구자와 바이오 업계가 해외 생물자원 활용으로 인한 사용료 부담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내 생물자원은행을 더 많이 발굴·인정해 바이오산업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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