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면허 주행 방지" 스윙, 첫 퍼스널모빌리티 안전교육
경찰청과 국내 첫 청소년 대상 교육 열어

(사진=더스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SWING)은 지난 29일 청소년 무면허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첫 PM(퍼스널 모빌리티) 안전교육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엔 경찰청, TS교통안전공단,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가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를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면허와 안전 운행을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와 전동 킥보드 사고 사례, 대처 방법 등을 함께 전달했다.
스윙은 미성년자에게 강제적 면허 인증 정책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도입하는 등 무면허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스윙의 청소년 이용자 비율은 2% 수준으로, 이들은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다.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의 김형산 대표는 "모든 혁신은 순기능 이후 발생하는 역기능을 이겨내며 진정한 성장을 이뤄낸다고 생각한다"며 "PM 관련 법규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전파는 선도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지속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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