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죽향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협약체결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관계 형성 등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 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약 8개월 동안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이언트 얀' 가방 제작, 구매계획서 작성, 아나바다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신협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개최 및 아이들의 감사 편지 낭독, 합창 등 1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근규 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올해 3년째 추진하는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경제 흐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경제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뚜렷한 경제관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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