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살 난 계좌, 내 인생도 망했다"…병원 찾는 2030
#. IT 기업 개발자로 종사하는 30대 남성 A씨는 최근 동료들과 주식 이야기를 나누면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하기만 하다. A씨는 2년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어떤 투자자들은 이미 몇 배 벌었다',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한다'는 내용에 자극을 받아 뒤늦게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여유 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했지만, 점차 대출을 받아 투자 규모를 늘렸고, 주식이 올라도 '남들은 더 큰 수익을 냈을 텐데, 내가 소심해서 더 크게 들어가지 못했다'는 자책이 생겼다.
매수를 한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