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푸틴, 흑해곡물협정 계속되길 원할 것"
"걸프국 순방 복귀후 푸틴과 대화할 것"
![[사마르칸트=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의 연장을 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난 9월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회담 중인 모습. 2023.07.17](https://img1.newsis.com/2022/09/17/NISI20220917_0019255642_web.jpg?rnd=20220920223639)
[사마르칸트=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의 연장을 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난 9월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회담 중인 모습. 2023.07.17
17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측의) 발표에도 푸틴 대통령은 이 '인도주의적 가교'가 지속될 것을 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페르시아만 연안 걸프국가 순방에서 복귀하는 19일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푸틴 대통령과 8월 튀르키예에서 대면회담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흑해곡물협정과 관련해 "러시아 관련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이 효력을 잃었다"며 "오늘부터 협정은 무효"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당분간 협정이 중단된다"면서 "사실상 협정이 종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다.
협정은 지난 5월 17일 3번째로 연장된 뒤 이날 2개월의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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