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사면에 세월호 유가족 사찰 군인도…가당치도 않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 참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 노란꽃을 붙이고 있다. 2023.05.24.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24/NISI20230524_0019898937_web.jpg?rnd=20230524141634)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 참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 노란꽃을 붙이고 있다. 2023.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 사찰 연루 군인'이 포함된 것에 대해 '국가 분열을 조장하고 사회적 갈등을 키우는 사면'이라고 지적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상처에 소금을 뿌린 자들에게 사면은 가당치도 않다"며 "국가적 화합을 이루긴 커녕, 국가적 분열을 조장하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사면"이라고 문제삼았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군 관계자 전원이 '세월호 유가족 사찰'에 연루된 인사들로 확인됐다"며 "이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유가족들의 사생활을 무단으로 수집해 처벌을 받은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의 명분으로 정치·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세월호 사찰로 유죄를 선고받은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갈등을 해소하는 것인가. 원칙 없이 사법체계를 무너뜨린 오늘의 사면은 분명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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