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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노래하는 최정훈…'지구 위 블랙박스' 기후위기 알린다

등록 2023.09.04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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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립 50주년 대기획…내달 9일 첫 방송

[서울=뉴시스] KBS2 '지구 위 블랙박스'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KBS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2 '지구 위 블랙박스'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KBS 제공) 2023.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를 알리고 음악으로 변화를 기록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를 다음 달 9일 첫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는 기후변화로 파괴돼 가는 국내외의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초 기후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다. KBS '오늘부터 무해하게'로 환경 예능의 필요성을 알린 구민정 PD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아티스트 1차 라인업에는 밴드 '잔나비' 최정훈, 밴드 'YB', 밴드 '자우림' 김윤아, 댄서 모니카X립제이, 그룹 '르세라핌', 가수 정재형X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그룹 '세븐틴' 호시 등이 올랐다.

최정훈은 지난 5년간 우리나라 2배 면적의 얼음이 사라진 남극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YB는 지구 가열화로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고 있는 동해를 뒤로 하고 수조 공연을 펼친다.

김윤아와 모니카X립제이는 이례적인 폭염과 계속되는 가뭄으로 메마른 땅이 돼버린 스페인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르세라핌은 기후변화로 초록의 생기를 잃어가는 제주를 배경으로 공연을 한다.

정재형X대니 구는 인간을 위한 새우 양식으로 파괴된 지구의 허파 태국의 맹그로브 숲에서 위로의 선율을 연주한다. 호시는 세계 도시 탄소 배출 5위에 달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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