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조나단 "이상형은 조선시대 그림에 나올법한 사람"
![[서울=뉴시스]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개그우먼 장도연.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제작 '살롱드립2' 캡처) 2023.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2/NISI20231212_0001435585_web.jpg?rnd=20231212203818)
[서울=뉴시스]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개그우먼 장도연.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제작 '살롱드립2' 캡처) 2023.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파트리샤의 모든 길은 결국 저를 통합니다(feat. 조나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나단·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두 사람은 어디까지 공유하냐"고 물었다. 파트리샤는 "예전에는 공유를 시도했는데, 반응이 안 좋으면 안 한다. 연애 쪽으로는 아예 공유를 안 한다"고 답했다. "(오빠가) 견제하고 신경을 쓴다. 전 그게 너무 싫더라. 그래서 일절 말 안 한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조나단에게 "파트리샤가 누구를 만나는게 싫냐"고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아니다. 파트리샤에게 있어서 제가 어떻게 보면 보호자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났으면 '오빠에게 연락해야겠다'는 게 거의 일반적이다. 이런 일을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말없이 해도 된다. 아니면 내 도움이 필요하면 무조건 모든 건 내가 알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조나단을 향해 "파트리샤에게 공유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전 다 공유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파트리샤는 "공유가 아니라 들키는 것이다. 공유가 아니라 들켜서 그때부터 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동생에게 절대 들키면 안되겠다면 허술하게 안 했을 것이다. 들켜도 상관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각자의 이상형을 말해달라고 밝혔다. 파트리샤는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덩치가 있는 사람을 좀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외적인 거 말고 성격적인 부분의 이상형을 말해달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나만 보면 되지, 성격이 뭐가 중요하겠냐"고 밝혔다.
조나단은 "조선시대 그림에 나올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털어놨다. 장도연이 성격을 묻자 조나단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부정적인 에너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보다 더 센 것 같다.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예전 조사 중에 여러 이성의 사진이 있다. 이 중 호감가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선택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작가님과 인터뷰때 이상형 질문에서 파트리샤가 조나단을 말했다"고 전했다. 파트리샤는 "진짜 너무 놀랐다. 성격으로 봤을 때는 저와 다른 면이 있는 분에게 끌린다. 예를 들면 조용한 분, 나를 절제시킬 줄 아는 사람이다. 정말 소름 끼치는 게 조나단이 그렇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조나단도 잘 웃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파트리샤보다 더 잘 웃는 여자가 어딨냐"고 말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는 그냥 막 웃는 사람이랑 비슷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2008년 2월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한국에 난민 신분으로 정착했다. 2013년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각종 예능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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