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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새해 베스트셀러 1위

등록 2024.01.05 05:00:00수정 2024.01.05 0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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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사진=위너스북 제공) 2024.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사진=위너스북 제공) 2024.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2워 5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책은 예약판매가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 독자가 구매자 중 44%를 차지하는 등 젊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책은 문쌤, 문이병 등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그간 코미디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전한다.

[서울=뉴시스] 이동진 평론가 추천 도서(사진=예스24 제공) 2024.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동진 평론가 추천 도서(사진=예스24 제공) 2024.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한 '2023 올해의 소설' 4권은 모두 이주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0위에 진입했다.

예스24에 따르면 '맡겨진 소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트러스트', '부처스 크로싱'은 영상에서 소개된 후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주 이동진의 '2023 올해의 책'으로 소개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과늬 경비원입니다'는 이주 종합 5위, 에세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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