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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6년 만에 퓨처스리그 우승…MVP 이혜주

등록 2024.01.05 1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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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퓨처스(2군)리그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국민은행 선수단.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퓨처스(2군)리그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국민은행 선수단.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퓨처스(2군)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9-58로 꺾었다.

KB국민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5번째 퓨처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00만원이다.

아울러 용인 삼성생명(4회)을 제치고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퓨처스(2군)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청주 KB국민은행의 이혜주.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퓨처스(2군)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청주 KB국민은행의 이혜주.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국민은행의 이혜주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번 대회 3경기에서 평균 19.3득점 6.3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활약한 이혜주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 경기부, 현장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총 36표 중 32표를 얻어 생애 첫 퓨처스리그 MVP의 기쁨을 누렸다. 이혜주는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퓨처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여자프로농구는 6~7일 같은 장소에서 올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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