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헤매지 않게" 제주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시작
단장·실무전담 3명 등
연간 2억5000만원 지원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08/NISI20220708_0001037747_web.jpg?rnd=20220708153120)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에 따르면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119구급대 등과 협업하며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지역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는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됐고,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단장(비상근직)을 맡았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단장 외 책임연구원 1명, 연구원 1명, 행정 1명 등 전담 실무인력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 내 응급의료 현황 분석 ▲응급의료기관 간 제주형 전원 지침 구체화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 마련 ▲이송 및 전원 지침 이행여부 모니터링과 응급의료기관에 결과 환류 등을 하게 된다.
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연간 2억5000만원을 인건비 및 운영비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에서 최근 3년 동안 119구급대의 응급실 이송 환자는 11만6084명으로, 이 중 0.5%인 628명이 병상 부족, 의료장비, 변심 등의 이유로 재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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