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증평소식]창립 60주년 증평신협, 역사 담은 단행본 발간 등

등록 2024.02.28 13:16: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단행본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단행본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신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다룬 222쪽 분량의 단행본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를 발간했다.

신협이 증평천주교회에서 태동한 1963년 11월 26일부터 60돌을 맞은 2023년 11월 26일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엮었다.

'신협이 궁금하시나요', '증평신협 60년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과거', '증평신협의 업무', '부록(전현직 임직원·조합원 회고사 등)' 등 여섯 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문재 이사장은 “창립 이래 처음 발간한 책이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의 향토 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29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출판기념식을 연다.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우문현답 토론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2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군이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 실행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게 토론회 목적이다.

이재영 군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를 활용해 동화마을을 조성하자는 의견,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 세종대왕을 연계한 책 테마 마을을 조성하자는 의견, 토요장터 운영·별천지 버스킹공연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증평군보건소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서비스 시행"

충북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부터 독거·고령 부부 치매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응급상황 때 대처하기 힘든 치매노인과 보호자에게 음악을 감상하고 감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통보해주는 ‘긴급 SOS’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증평군, 9기 농업인대학 생명농업과정 교육생 모집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농경지 토양관리·종자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과 편성으로 진행된다고 센터는 밝혔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