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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2.29 06:03:58수정 2024.02.29 0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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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가 한강(54)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10일 스웨덴 한림원 내 노벨위원회의 안데르스 올손 의장은 수상자 선정 기자회견에서 "역사의 상처를 마주보고 인간 삶의 취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가의 강렬한 시적 산문"을 높이 칭찬했다. 앞서 올 노벨 문학상 수상 예상자 한 명으로 한강이 거론되기는 했으나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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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품은 한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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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 대신 주민등록증 든 국정원 출신 황인수 국장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시적인 산문"(3보)
한국 소설가, 한강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2보)
노벨 문학상, 한국의 한강에게
한국의 한강, 올 노벨 문학상 수상…'새로운 산문, 역사의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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