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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 1900승 달성

등록 2024.03.14 1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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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승 1위는 2230승의 박태종 기수

[서울=뉴시스]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900승 달성.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900승 달성.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문세영 기수가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9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14일 "문세영 기수가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서 경주마 벌교차돌과 함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문세영 기수는 박태종 기수(2230승)에 이어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900승을 거뒀다.

2001년 데뷔한 문세영 기수는 지난해 326회 출전해 20.2%의 승률로 66승을 챙겼다. 서울경마 다승 1위다.

올해도 1분기가 끝나지 않은 현재 82전 27승을 기록, 32.9%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문세영 기수는 "가장 기뻤던 첫 승과는 달리 1900승의 무게감은 엄청나다"면서 "아직 조교사 전향 계획은 없고 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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