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례시 특별법 추진, 미래 50년 발판 삼겠다"
![[용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용인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5.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25/NISI20240325_0020278679_web.jpg?rnd=20240325111007)
[용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용인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창원시는 "윤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을 발표했다"며 "창원특례시는 특례시 지원 추진체계 마련 및 특례시 행·재정적 지원과 권한 확보의 법적 근거가 되는 정부의 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 계획이 창원시 미래 50년 도약의 중요한 제도적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창원시는 3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와 함께 특례시 특별법 법안을 마련해 국회·중앙부처·지방시대위원회에 법제화를 건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특례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례시 특별법의 구체적인 방향과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해 조직·재정·기획 등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미래형 산업혁신, 도시개발 등 지역 발전의 제도적 발판으로 삼겠다"며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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