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율, 둘째날 낮 12시 20.87%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정오 기준 인천지역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20.8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53만9132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한 상태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투표율 22.01%보다 1.14%P 낮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인천 누적 투표율 16.21%보다 4.66%P 높은 수치다.

군·구별 사전투표율은 ▲옹진군 35.66% ▲강화군 29.45% ▲동구 24.64% ▲중구 21.98% ▲연수구 21.54% ▲계양구 21.42% ▲부평구 20.28% ▲미추홀구 20.27% ▲서구 19.79%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남동구로 19.76%다.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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