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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전시회 연다

등록 2024.05.27 1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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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 작품 30점 전시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서울 엘 컬렉션. (사진=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서울 엘 컬렉션. (사진=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언어는 예술로 통한다'는 주제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 및 '엘 컬렉션(The L. Collection)'에서 열린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꿈꾸는 곳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서구미술의 새로운 미술사의 흐름을 열었다.

또 휴머니즘의 신선한 자극제로 과거와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엘 컬렉션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 외교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부터 방문객의 문화 경험 확장을 위해 엘 컬렉션을 포함해 호텔 곳곳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앞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전시 작품 및 작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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