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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라질 홍수 피해 대응에 4억원 규모 지원

등록 2024.05.29 09:19:42수정 2024.05.29 1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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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알레그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내린 폭우와 홍수로 물에 잠긴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증받은 구호 물품을 배에 실어 나르고 있다. 2024.05.29.

[포르투알레그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내린 폭우와 홍수로 물에 잠긴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증받은 구호 물품을 배에 실어 나르고 있다. 2024.05.29.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관련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만달러(약 4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29일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남부에서 집중호우로 3주 가까이 홍수 피해가 이어져 사망자 161명, 부상자 806명, 실종자 85명, 이재민 58만1633명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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