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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장·마을 워크숍

등록 2024.07.17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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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학원-전북사회서비스원과 공동개최

청년 대상 농촌치유 서비스 활성화 도모

[익산=뉴시스] 전북농업기술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장·마을 워크숍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농업기술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장·마을 워크숍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치유농업 업무협약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이 협력해 발굴한 전북 청년 대상 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치유농업 운영자 및 시군담당자 65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이해 및 등록절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정하나 단장) ▲청년대상 농촌 치유프로그램 적용 방안(국립농업과학원 김경희 연구사) ▲청년대상 치유서비스 운영 사례(김제 꽃다비팜 임금옥, 임실 선거웰빙푸드 박미) 발표로 진행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워크숍을 통해 청년 대상 농촌 치유서비스 품질향상과 바우처 사업 활성화로 치유농업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치유농업 운영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권택 과장은 “청년들이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고, 치유농업과 연계된 사회서비스가 정착하기 위해서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품질관리, 치유전문가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업기술원은 국립농업과학원,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치유농장과 마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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