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금리 또 인상…주담대 최대 0.4%p↑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가계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0.4%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대면 아파트 주담대는 갈아타기(대환)를 포함해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신규코픽스 12개월, 신잔액코픽스 12개월 0.2%포인트 ▲양도성예금증서(CD) 0.3%포인트 ▲변동금리 6개월 0.4%포인트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각각 높인다.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 주담대 금리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신규코픽스 12개월, 신잔액코픽스 12개월 0.2%포인트 ▲CD 0.3%포인트 ▲변동금리 6개월 0.4%포인트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각각 올린다.
비대면 아파트 주담대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5년 변동금리 0.4%포인트 ▲갈아타기 5년 변동금리 0.1%포인트 상향한다.
연립·다세대 주담대 금리는 ▲신규코픽스 6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 0.3%포인트 ▲5년 변동금리 0.4%포인트 높인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갈아타기 포함 고정금리 2년에 한해 상향 조정한다.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 주택보증 및 전세금 안심 대출은 0.2%포인트 올린다. 서울보증 전세대출은 0.25%포인트 높인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전세대출은 0.10%포인트 각각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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