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고 다니라" 지적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25분께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로 이웃 70대 B씨를 찌른 혐의다.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복도에서 상의를 입고 다니라'고 지적하자 격분해 흉기를 챙겨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장을 목격한 이웃에 의해 신고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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