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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LA챔피언십 2R 단독 선두…윤이나, 두 타 차 3위

등록 2026.04.18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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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우승 도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세영이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4.1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세영이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4.1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영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전날보다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홀로 이름을 올렸다.

첫날 선두였던 이와이 지지(일본·13언더파 131타)를 한 타 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2월 올 시즌 첫 대회였던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던 김세영은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선 공동 3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잡은 상승세를 올 시즌까지 이어오고 있다.

당시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던 김세영은 6개월 만에 다시 투어 정상을 노린다.
[챈들러=AP/뉴시스] 윤이나가 29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챈들러 윌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3.30.

[챈들러=AP/뉴시스] 윤이나가 29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챈들러 윌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3.30.


지난해 미국 무대에 진출해 호된 데뷔 시즌을 치렀던 윤이나는 올 시즌 초반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첫 세 경기에선 중하위권에 머물며 고전했으나,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순위를 달성했다.

이어 이달 초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7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그리고 윤이나는 이날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으며 무려 8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작성한 윤이나는 전날보다 23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 그룹에는 3타 차 앞서고 있다.

이들에 이어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임진희도 공동 4위로 도약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미향, 박금강(이상 6언더파 138타)은 공동 15위, 최운정(5언더파 139타)은 공동 20위, 유해란, 주수빈(이상 4언더파 140타)은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공동 39위, 고진영은 공동 53위에 오르며 컷을 통과했다. 김효주와 최혜진, 이민지(호주)는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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