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방장관 후보자 김용현 지명…안보실장 신원식·외교안보특보 장호진
"김용현, 군통수권자 의중 잘 이해하는 적임자"
"신원식, 안보 현안 이해도 높아 대통령 보좌 적임"
"장호진, 국제정세 외교안보 정책 보좌할 적임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진석 비서실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부 장관 등의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4.08.12. [email protected]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어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발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24.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08.08.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또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자리를 새롭게 만들고 이 자리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07.02.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정 실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재직 당시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법 및 국제인권규범의 높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 인권 수준을 향상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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