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 부친상…뇌출혈 투병 끝 별세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배우 윤진영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윤진영(41)이 부친상을 당했다.
윤진영 아버지 윤성기(71)씨는 13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장지는 금강사 추모관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30분이다.
올해 1월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께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5일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8개월 여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샀다.
윤진영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3년 드라마 '푸른거탑' '환상거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블랙머니'(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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