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협약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일 충북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왼쪽부터)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군수가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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