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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위원장 갑질' 최민희, 국회 윤리위 제소·법적 조치 검토"

등록 2024.10.25 14:53:26수정 2024.10.25 1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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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및 소관 감사 대상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 노트북에 '최민희 독재과방위 발언권 보장하라'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2024.10.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및 소관 감사 대상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 노트북에 '최민희 독재과방위 발언권 보장하라'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관련해 "최 위원장의 독단적 상임위 운영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와 법적 조치를 강력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 위원장의 '갑질'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정쟁적 상임위 운영도 부족해, 본인의 잘못을 지적하는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하고 퇴장 명령까지 내린 최 위원장은 '최악의 국감'의 상징적 인물이 됐다"며 "전대미문의 갑질 운영이 난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발언 시간이 전체 감사 시간의 20%를 차지했다고 한다"며 "상임위원장의 권한을 남용한 명백한 '위원장 갑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 문제를 지적하자 최 위원장은 질의를 중단시키고 발언권을 강탈하는 등 독단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그는 "국회 상임위에서의 위원 발언은 의원의 생명과도 같다"며 "이를 무시한 최 위원장의 행동은 상임위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책임져야 할 위원장의 역할을 저버린 명백한 권력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과방위는 공직자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모욕을 준 정동영 (민주당) 의원의 갑질부터 김우영 (민주당) 의원의 '법관 출신 주제에'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전·현직 판사들을 모독하는 망언까지 자행된 상임위"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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