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학교 생긴다…학하2초·학하중

학하2초 41학급 규모, 학하중 28학급 규모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실에 따르면 학하동에 (가칭)학하2초등학교와 (가칭)학하중학교 신설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학하2초와 학하중은 도안2-2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6000여 세대 도시개발에 따른 신규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학하2초는 2027년 하반기 개교 목표로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41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746억원이다.

학하중은 총사업비 627억원이 투입돼 28학급 규모(특수학급 1)로 2028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조 의원은 "대전과 유성의 발전에 발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