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군,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 할인 이벤트 등

[곡성=뉴시스]'고향사랑 기부자' 44% 할인이벤트.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연말을 맞아 곡성에 기부하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이달 말까지 최대 44%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과 지리산순한한우, 유기농 백세미, 백세미누룽지, 기차마을 새청무쌀, 처음처럼 4색향미, 옥과 맛있는 김치 등이다.

또 할인행사 기간에 11월·12월 고향사랑 기부자 1000명을 선정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곡성쌀을 선물한다.

한편 곡성군은 소아청소년과 상주의사를 채용하기 위해 '곡성군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제를 추진하고 있다.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뚝방생태공원'.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의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6억원과 군비 24억원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곡성읍 묘천리 일원 7만4000㎡의 면적을 복원하고 '뚝방생태공원'으로 이름 지었다.

또 논·밭으로 이용된 토지를 정비사업 등을 통해 개선해 멸종위기종이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계 연결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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