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효과…엠넷·빅뱅 10위권 진입[튜브가이드 랭킹]
튜브가이드 12월 첫주 국내 유튜브 채널 랭킹
엠넷·빅뱅 채널, MAMA 효과로 상위권 진입
1~5위는 김프로·블랙핑크·하이브·로제·제이캅
[서울=뉴시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챕터2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CJ ENM 제공) 2024.1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최근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완전체로 출격한 빅뱅의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엠넷(Mnet)과 빅뱅의 유튜브 채널이 튜브가이드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5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12월 첫주 국내 유튜브 채널 순위를 보면 Mnet K-POP 채널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조회수 8812만회, 주간 구독자수 10만명, 구독자수 2150만명으로 종합 8위에 올랐다.
또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은 주간 조회수 8712만회, 주간 구독자수 10만명, 구독자수 1530만명을 기록해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엠넷과 빅뱅 유튜브 채널의 상승세는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MAMA 어워즈 영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무대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는 2016년 이후 처음 완전체로 나선 빅뱅이었다.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위트 홈’ 무대에서 태양과 대성이 등장해 화려한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빅뱅은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연이어 불렀다.
엠넷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빅뱅의 MAMA 어워즈 무대 영상은 현재까지 29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2022년 이후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빅뱅 유튜브 채널도 갑자기 순위가 상승하는 현상도 관찰됐다. 지디가 태양, 대성과 함께 부른 홈 스위트 홈은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2월 첫주 튜브가이드 랭킹 *재판매 및 DB 금지
튜브가이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이 제공한 데이터를 이용해 매주 국내 유튜브 채널 랭킹을 집계한다. 각 채널의 주간 조회수, 주간 구독자 수, 총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를 매겨 종합 및 분야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주 종합 1~5위는 ▲김프로(숏폼·7억4105만회·100만명·7150만명) ▲블랙핑크(음악·3억7484만회·10만명·9530만명) ▲하이브(음악·1억2070만회·10만명·7620만명) ▲로제(스타·1억2075만회·40만명·1330만명) ▲비트박스제이캅(숏폼·1억2850만회·20만명·3480만명)이었다.
6~10위에는 ▲푸디마마(푸드·1억3632만회·20만명·1040만명) ▲승비니(숏폼·1억773만회·10만명·2570만명) ▲Mnet K-POP(음악·8812만회·10만명·2150만명) ▲조이밤(취미·1억3171만회·10만명·923만명) ▲빅뱅(음악·8712만회·10만명·1530만명)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분야별 국내 유튜브 채널 순위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www.tubegui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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