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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현태, 또 다시 국회 침탈…내란을 한낱 추억담으로 끌어내려"

등록 2026.05.27 17:25:25수정 2026.05.27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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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출마' 김현태, 국회 찾은 유튜브 영상 게재

"분노 치밀어올라…조롱과 멸시로 언어폭력 행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단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단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국회를 찾은 데 대해 "내란 세력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했다.

김현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2·3에 이어 또 다시 국회를 침탈한 김현태, 내란 세력의 단죄 필요성을 증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단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국회를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된 날을 회상하며 "그날로 돌아간다면 옷을 따뜻하게 입겠다" 등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 대변인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치가 떨릴 지경"이라며 "12월 3일에는 병력을 동원해 침탈했다면, 이번에는 조롱과 멸시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향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고 했다.

그는 "'그날 추웠지' 한 마디로 살을 에는 한파와 칼바람 속에서도 광장을 밝히며 버텨낸 수 많은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갈망마저 내란주요임무 종사자인 김현태 개인의 한낱 추억담으로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군인이 아니라 명예욕에 취한 반란군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내란 세력들의 만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내란 세력들을 단죄해야 한다. 2024년 빛의 혁명은 그 누구도 조롱하거나 왜곡하거나 멸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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