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겨울축제 '메리 로랜 크리스마스' 7일 시작
불꽃쇼, 소원터널, 대형 트리, 산타마을 선물 이벤트
새 단장 '로보크래프트관'에선 7개 미션 수행 "재미"
[창원=뉴시스]경남 마산로봇랜드의 겨울 축제 ‘메리 로랜 크리스마스’ 홍보 이미지.(자료=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로봇재단은 작년보다 한층 더 강화된 테마 조성과 새롭게 선보이는 '로보크래프트관'으로 겨울 축제를 더욱 화려하고 따뜻하게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메리 로랜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조성했다.
메인 포토존인 '산타마을'은 화려한 조명의 대형트리와 체험이 가능한 이글루 함께 겨울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하얀 인공 눈까지 내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마을 옆에는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 터널'을 조성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12월 7일 불꽃쇼를 시작으로 12월 21일, 28일 추가 불꽃쇼가 펼쳐진다.
또한 로봇랜드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 '팝페라 공연', 귀여운 꼬마 산타가 펼치는 무대 'X-mas 꼬마산타 댄스' 등 겨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창원=뉴시스]경남 마산로봇랜드 X-MAS 꼬마 산타 댄스.(자료=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마산로봇랜드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인 아빠가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아빠 산타 대작전' 이벤트다.
산타로 분장한 아버지들이 아이들 모르게 다가가 간단한 공연 후 분장을 벗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아빠 산타 대작전'은 하루 최대 10팀까지 선착순으로 로 1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접수 링크는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로봇랜드는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감정 로봇 리쿠와 직접 대화하는 ‘희망 로봇 대모험’, 우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우주항공 로봇관’ , 우주로 여행하여 4차 산업 신기술로 미래를 체험하는 ‘로보타버스’ 등 다양한 로봇 실내콘텐츠관을 상시 운영 중이다.
[창원=뉴시스]경남 마산로봇랜드 로보크래프트관.(자료=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로봇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로보크래프트는 에코레이서, 오션클린업 등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총 7개 미션으로 구성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로봇기술이 결합한 체험관이다.
마산로봇랜드는 겨울시즌 공연, 체험시설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기념 빨간색, 초록색 의상 착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하는 'RG 할인',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하는 '용띠, 뱀띠 할인'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 카드제휴 할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등 혜택은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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